제천시가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2011년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하고 2012년 중앙부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2월17일 오후5시 유유예식장 2층에서 송광호(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최명현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는 내년도 주요현안사업으로 Post-한방엑스포 제천한방산업 육성전략, 중원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투자 건의, 친수법 제정 후 추진할 사업 등을 건의 할 예정이다.
또한 2012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 현안사업으로 태백선 복선 전철화사업(제천-쌍용),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제천-원주), 동서고속도로 제천~충주간 조기개통, 국지도82호선(청풍대교-연금리조트간) 확포장 사업 등에 보고할 계획이다.
시는 중앙부처의 예산확보대상 주요 사업을 카드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앙부처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대규모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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