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잘못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늘어나는 비만 치료를 위해 제2한방명의촌에서 ‘건·예·날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예·날은 ‘건강하고 예쁘고 날씬하게’라는 의미이며 건강증진, 건강식단, 생체운동, 동영상교육, 영어교육 등 다양한 다이어트 운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5㎏이상 감량의 목표로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10월 8일 준공한 봉양읍 옥전리 소재 제2한방명의촌(대표 박호식)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여학생 40명과 주부 40명 등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활 계획이며 12월 16부터 24일까지 교육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
제2한방명의촌 (새생명숲속한의원)박호식 원장은 원광대학교와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및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이곳은 암환자 요양치유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체험 다아어트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전국적인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한방의료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별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여 비만치료와 식생활 개선을 통한 제천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한방도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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