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obal Fashion Convergence 미래비전 기조강연 및 산업이슈 심포지엄
지식경제부는 국내 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12.1일(수) 엘 타워(양재동)에서 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 등 패션 관련 업계?단체?학계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패션 포럼을 개최하였다.
금번 포럼은 최근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 혁명과 관련해 패션계에 불고 있는 IT, 소셜 미디어 마케팅(Social Media Marketing), 문화적 요소 등과의 융합(Convergence)을 주제로 패션산업의 미래비젼을 제시하는 2개의 기조강연과 산업이슈별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다.
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우리나라를 21세기 아시아 패션선도국가로 만들기 위해 해외진출 인프라를 조성하고 글로벌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정책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강조 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와튼 스쿨의 마케팅 분야 석학인 David Bell(데이비드 벨) 교수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미래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Back to the future: Marketing and Business in a Connected World)”란 주제로 기조연설에서 리테일 산업에서의 성공을 위한 분석적 마케팅의 중요성과 소비자와 지리적 위치와의 관계성을 강조하며. 유럽 및 미국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과 비주얼 마케팅 등 브랜딩 전문기업인 Assouline Creative 대표인 Prosper Assouline(프로스페어 아술린)는 “글로벌 브랜드 전략(Brand Strategies to go Global)"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명품 브랜드 DNA를 찾아내는 혜안을 가진 Creative Director로 활동하면서 샤넬, 고야드, 코치, 크리스찬디오르 등 명품브랜드의 비주얼 마케팅을 파리, 뉴욕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발표를 하였다.
또한 오후 세션에는 현 시점에 필요한 13개의 산업이슈를 Social Media Marketing, IT and Fashion Convergence, Retail Innovation, Window to the Future 등 네 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한국 패션 기업의 근본적인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심포지엄 행사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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