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아파트의 3분의 1 이상이 강남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수도권에서 재건축 추진 가능 연한에 도달한 아파트는 총 32만8천761가구로, 이 가운데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권 4개 구가 36.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의 재건축 대상은 총 4만4천146가구로 강남구내 전체 아파트의 42.8%를 차지했다.
강남구 다음으로는 서초구가 2만6천769가구로 서초구 전체 아파트의 37.2%였고, 이어 강동구, 송파구, 영등포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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