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에 비해 귀성·귀경차량은 늘었지만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 사례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에 따르면 올 설연휴 기간 귀성차량은 121만 3천546대, 귀경차량은 117만 9천490대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6%, 1.9% 증가했다.연휴 기간 전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1천329건으로 지난해보다 24% 줄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는 40명으로 23% 감소했다.신호 위반이나 과속,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사례도 4만 9천705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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