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의학인 한의약 관련 세계 최초의 국제 행사로써 개장초기 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2010제천국제바이오엑스포가 행사기간 내내 대성황을 이루면서 31인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폐회식 식전공연으로 제천 필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공연은사회자 원순식(KBS아나운서) 이시종(충청북도 도지사), 이수성(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재갑(엑스포사무총장), 송광호(국회의원) 최종섭(제천시시의장)등 국내외 초청내빈 조직위 대행사 자원봉사자 등 제천시민과 같이했다.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아름다운 제천한방 기록영상영에 31간의엑스포 기간동안 전체 스템들의 노고와 관람객 감동의 순간들이 담긴 기록 편집 영상이 상영하였다.
조직위에 따르면 한방엑스포는 단체 관람객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당초의 관람객 목표였던 105만명을 일찌감치 돌파하고 2차 상향조정 목표인 120만명도 지난 10일 돌파하면서 목표 관람객 수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엑스포가 목표관람객 수를 넘어 대성황을 이룰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건강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을 읽어내고 거기에 맞는 다양한 콤텐츠를 개발해 한의약에 대한 높였던 점을 들 수 있다.
또 주최기관인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한방엑스포의 성공 개최 프로그램 운영과 각계 각층의 헌신적인 노력, 협조가 따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언제나 궂은일을 성실히 수행해온 자원봉사자와 14만 제천시민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 김재갑 사무총장은 "이번엑스포는 보기만하는 전시에서 벗어나 우리의 전통의학인 한의약에 대해 보고, 만지고,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한의약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음은 물론 온 국민의 자긍심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행사였다" 고 밝혔다.
또"민선5기 충북도정 목표인 함께하는 충북실현을 위해 저소득층이나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등 무료입장 확대로 다함께 즐기는 인정엑스포는 물론 온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등 그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엑스포는 앞으로 제천을 한방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될것"이며 "중앙정부에서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신뢰와 함께 한방도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보다 확대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직위 관계자는 "31일간의 대장정을 큰어려움없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155만 도민과 엑스포장을 찾아주신 130여 만명의 국내외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