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제천시산악 연맹이 공동추최하는 제14회 금수산전국 산악마라톤 대회가 10일 온전10시 제천시 청풍호에 위치한 청풍랜드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송광호 국회의원, 최명현 제천시장, 최종섭 시의장, 김성진 제천시산악연맹회장, 서재관 전 국회의원 한상윤 교육장, 시도의원,선수 인원, 관게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대회를 축하했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우리고장 제천시는 월악산과 금수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산악 자원을 보유한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아름다운 금수산 자락과 내륙의 바다 청풍호가 펼쳐 있는 환상의 코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완주하시길 바란다 고 환영 했다.
송광호 국회의원은 전국에서 참가한 산악마라톤 동호인 여러분 행복하세요! 라며 국화꽃 흐르는 아름다운 청풍호와 함께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명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장 등이 출발을 알리는 축포와 함게700 명의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했다.
특히 최고 고령자인 강원도 속초시 주수진(85) 할어버지가 참가. 노익장을 과시하는 한편 임원과 참가선수들로부터 부러움을 한몸에 받었다.
또 지난해 13회 때 3위를 차지한 김진우(68 원주시) 할어버지는 올해로 11번째 참가하게 됐다며 젊은 혈기를 잃지 않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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