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시대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온천욕을 통한 국민의건강 증진은 물론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6일 막이 올랐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삼색온천과의 특별한만남"을 주제로 오는10일간 수안보와 앙성온천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충주예총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온천대축제 개시 선언과 온천발전 유공자 표창, 삼색온천 홍보대사(박성웅 신은정)위촉패 전달, 차기개최지(창녕)축제기 전수 등 개막행사에 이어 축하 스파콘서트와 불꽃쇼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온천축제는 제26회 수안보온천제와 제13회 안성온천제를 통합해 개최으며 축제첫날에는왕(王)의 온천 수안보에서 온천수의 영구 분출을 기원하는 산신제 및 발원제를 시작으로 길놀이 행사, 불꽃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둘째날인7일은 대한민국 온천실버가요제, 온천에어로빅 경연대회가 개최대며 8일은 온천발전 심포지엄과 온천법 연찬회, 온천수 취수, 봉송, 온정수신제, 온정수신, 온정수신용왕굿, 온천게릴라 이벤트(장기자랑, 게임, 옥션경매),등 전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와 온천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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