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대전방송)이 주최하는 제 3회 전국 장애 학생 음악 콩쿠르 대회에서 발달장애 부분에 출전한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신정인) 오예윤학생(꽃동네학교 2년‘사진)이 중등부 은상(성악)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9월 30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전국 장애 학생 음악 콩쿠르 대회에서는 성악, 피아노, 기악, 관현악 등 4개부분에 전국 중?고생 등 장애학생 86명 참가해 높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성악부분 은상의 영광을 안은 오예윤 학생은 “노래연습을 할수록 더욱 노래가 좋아지고 호흡, 발성법등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몰랐던 것을 배워가고 발전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성취감을 느꼈고 앞으로 더 큰 대회에서도 일반학생과 당당히 기량을 겨뤄 보고 싶다”는 멋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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