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보건소에서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는 사전 질병예방 중심사업으로 만 30세 이상 구민에게 대사증후군 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은평구와 오락(5樂) 하자”는 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를 통하여 대사증후군 진단 검사와 건강 상담, 위험 인자 개수에 따른 맞춤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은평구민 건강프로젝트이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허리둘레와 혈압 측정, 피검사 등을 통해 대사 이상상태를 검사하고, 체성분 측정을 통해 영양사와 운동사가 그 검사 결과에 따른 영양, 운동 등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해준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고혈압, 당대사이상, 혈액응고이상 등 위험요인들이 한 개인에게 집중적으로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제2형 당뇨병 또는 심혈관계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진단·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주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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