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계층 1,929세대, 생활시설 2개소 대상
무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 ·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평화요양원과 하은의 집 등 생활시설 2개소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장애인,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위탁세대,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 1,929세대로 무주군은 이들에 대해 각종 공공부조 및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들을 조기에 지원하는 것은 물론, 무의탁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세대 결연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마을 1담당을 통해 각 가정을 위문하는 한편 불편사항들을 처리하고, 무의탁 독거노인들과 가정위탁세대 결연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마음들이 다른 군민들에게도 전해져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군청을 비롯한 6개 읍면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모금 결연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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