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2일 경기도 안성, 평택, 화성, 남양주 등 950㏊ 규모의 과수단지 배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져 과수농민들에게 큰 시름을 남겼다. 안산,화성의 포도 농가들도 과실이 떨어지고 비닐하우스가 날리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사진=안산 대부도 포도농장)
안산 반월공단 1브럭 93호 주변 도로
반월공단 유통단지도로변
인천시 옹진군 선제도 배밭 피해 농가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항구에 선박들이 미리 대피한 모습
2일 오전 태풍 곤파스가 인천지역을 지나면서 지붕 등이 파손된 인천 영흥 수협직판장. 한편 이날 오전 5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정전으로 인해 피해복구가 늦어지면서 활어로 장사하는 횟집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