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국에서 선발된 모범 청소년 명예대원 등 330명 참가
8.16(월) 발대식, 2박3일간 독도수호결의대회, 독도 등 호국성지순례
재단법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 국회의원)는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국토 수호정신 계승을 통한 독도 영유권 수호에 뜻을 두고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으로 등록한 전국의 중ㆍ고등학교 재학생들 중 우수한 모범 명예대원들을 선발하여 2010. 8. 16(월)부터 8. 18(수)까지 2박3일간 『청소년 명예대원 발대식 및 호국순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청옆에 위치한 문화복지회관 대잠홀에서 김양 국가보훈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정원도 등 독도의용수비대 생존대원 5명과 기념사업회 이사, 각급 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6일(월) 13시 30분에 발대식 행사를 갖고 한ㆍ일 강제병합 100년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항일 의병장 신돌석 장군 유적지 방문,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 및 독도경비대에 위문품 전달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은 크게 학교대와 지역대로 구분되며 학교대는 올해 3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조하여 15개 시ㆍ도의 32개 중ㆍ고등학교를 추천받아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 동아리 협력학교로 지정하여 평시에는 학교 특별활동을 통하여 독도에 관한 바른 이해와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중 모범 청소년 명예대원을 선발하여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 발대식과 독도 방문을 포함한 호국순례 행사로 귀중한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별로 지도교사 1명과 모범 대원 9명씩으로 구성된 32개 학교의 320명과 지역대원 중에서 10명을 선발하여 총 330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는 독도의용수비대 지원법(법률 제 8852호)에 의하여 독도수호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독도의용수비대원과 그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및 명예선양과 독도영유권 수호를 위한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8. 12. 31 설립되었으며 예우 및 지원사업과 청소년 명예대원 모집 및 조직화를 통한 교육·탐방사업, 학술 연구, 홍보사업 등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