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 철학, 경제 등 주제 교양대학 개설 운영 ... 8월 19일까지 100명 선착순 모집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구민들의 교양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중앙대학교와 협력해 교양대학을 개설한다.
철학,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개설되는 동작구민 교양대학은 중앙대학교 강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민들 편의 차원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교양대학은 오는 8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매주 화요일 3시간씩 16주 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대학의 교육 전문성과 자치구의 행정과 재정 지원을 활용하여 지역회의 평생학습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하반기에 소자본 창업과정을 비롯해 인문학 강좌, 와인문화 등을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좌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교양대학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구청 교육지원과(820-9232)나 동 주민센터에서 수강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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