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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바다축제’ 역대 최대 축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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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8-10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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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일)~8.9(월) 해운대ㆍ광안리ㆍ송도ㆍ다대포해수욕장 등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부산바다축제가 더 한 층 업그레이드 된 39개의 프로그램과 원할한 행사진행으로 역대
지난 8.1부터 8.9까지 9일간에 걸쳐 해운대ㆍ광안리ㆍ송도ㆍ다대포ㆍ송정해수욕장 등 부산 일원에서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15회 부산바다축제가 역대 최대의 축제로 개최 되었다.
 
개막행사, 국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등 7종 39개 프로그램이 행사별 수준높은 내용과 원할한 진행을 통하여 작년에 비해 20%가 증가한 총115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최대의 관람객과 역대최고의 수준높고 품격있는 축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아이스파크(얼음미로) 등 시민참여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요트, 모터보트 등 해양스포츠 체험 확대 △대중성과 예술성이 결합되어 한 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축제의 수준과 품격을 제고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바다축제로서 부산바다축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15회 부산바다축제의 ‘개막행사’(8.1)에는 다비치, 샤이니, 제국의아이들 SG워너비, 코요테, 노사연, 남진, 박현빈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여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를 배경으로 세계 수준의 개막행사를 연출하였으며, 역대최대인파인 16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정적인 해운대 밤바다를 수놓은 불꽃쇼와 함께 환상적이며 낭만적인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힙합페스티벌(8.2~8.3)은 9개국 53개팀의 전문댄서들이 경합을 벌여 춤의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최종 한국팀(잉글스)이 우승하였다. 힙합페스티벌은 많은 힙합매니아와 일반시민들이 관람함으로써 힙합문화의 대중화를 기하고 도시형 공연관광축제로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유일한 마술축제인 제5회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8.4~8.8)은 하루오시마다, 소마, 숀파커, 최현우 등 17개국 100여명의 세계적인 마술사가 출연하여 수준높은 개막공연을 선보이고, 명인렉처.매직딜러부스 등을 통하여 전문 마술매니아의 교류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매직산업의 장을 마련하였고, 주 프로그램으로 매직공연인 나이트.데이갈라쇼가 연일 매진되는 등 최고의 관객을 동원하여 마술공연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매년 국제적인 마술사를 배출해 내는 국제마술경연대회에 3개국 130명이 참여 열띤 경연을 펼치는 등 5회째 대회를 통하여 수준높고 품격있는 국제행사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파이어하우스, 헌티드, 부활, YB 등 대중성 있는 국내.외 최정상급 밴드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 제11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8.6~8.8)은 국내 최장수 음악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한국 록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 하였으며, 역대 최대관중인 4만여명의 젊은이를 비롯한 관람객이 참여하였고, 특히 열정적인 록매니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록의 매력에 빠진 매니아들의 갈증을 여름밤의 열기와 함께 시원하게 해소하였다.
 
공연행사는 뮤지컬, 7080,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를 배경으로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다대분수음악회’(8.3),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문학의 밤과 심포지엄, 시상식이 펼쳐지는 ‘한국해양문학제’(8.3~4), 중.장년층을 위한 한여름밤의 낭만 콘서트, ‘7080콘서트’(8.4), 국내외 살사댄스 동호인들이 펼치는 살사댄스공연과 경연대회 ‘살사댄스페스티벌’(8.5~6), 국립부산국악원의 창작국악공연 ‘송정국악콘서트’(8.6), 국민가수 현인선생을 기리는 신인가수등용문 ‘현인가요제’(8.7~8), 뮤지컬 시카고, 모차르트, 미스사이공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의 매력적인 공연 ‘뮤지컬갈라콘서트’(8.8), 한여름밤 오케스트라의 향연 ‘열린바다 열린음악회’(8.9) 등 그 어느때 보다도 풍성한 행사가 펼쳐져 각 지역 주민, 부산시민, 관광객들이 여름밤 문화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바다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 중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이색체험 이벤트 ‘아이스파크’(8.5)는 얼음미로, 얼음침대, 얼음식탁 등 이색체험공간뿐만 아니라, 전문조각가들의 퍼포먼스, 포토존, 현장이벤트 등 외국인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였다.
 
부산 바다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해양스포츠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스포츠체험’(8.2~8)이 개최되었으며, 이번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크루즈요트체험(8.2~8.8 해운대요트경기장)과 모터보트.바나나보트체험(8.6~8.8 해운대요트경기장, 송도해수욕장) 등에  8,000여명이 가족, 연인등이 참가하여 여름의 추억을 만들고 바다의 시원함을 만끽하였다.
 
이외에도 한여름 바다에서 즐기는 장애인들의 축제 ‘부산장애인한바다축제’(8.3), ‘후리어로 체험’(8.6), ‘핀수영강습회’(8.6)가 개최되었으며, 부산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부산명품수산물 홍보마켓’(8.1~8.8)을 마련하여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 부산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였으며 축제의 기념품과 관광상품은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낮시간대에 ‘요트경기대회’, ‘카이트보딩대회’, ‘윈드서핑대회’, ‘조정대회’, ‘비치발리볼대회’, ‘카누래프팅대회’, ‘장애인해양래프팅대회’, ‘해양래프팅대회’, ‘바다핀수영대회’ 등 해양스포츠대회들이 축제기간 동안 광안리, 송정, 다대포, 요트경기장 등에서 펼쳐져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 되었다.
 
올해 축제는 “여름철 부산바다를 찾은 시민과 피서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행사를 확대 제공하였으며, 특히 참여, 체험 기회를 늘려 직접 체험하는 축제로 개최하여 바다를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높은 참여와 호응도를 얻었다.
 
내년에도 더욱 내실있고 수준있는 축제로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 멋진 추억과 열정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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