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업체들의 공장 해외 이전 등에 따라 주요 가전제품의 국내 생산량이 급감세를 보이고 있다.1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에 따르면 룸에어컨의 경우 국내 생산량이 2002년 646만대 였으나 2005년 350만 대로 크게 줄었으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생산량이 200만 대 수준을 기록했다. 또 김치냉장고 국내 생산량은 2002년 212만 대에서 2005년 150만 대로 줄었으며, 일반 컬러TV도 2002년 862만 대에서 2005년 395만 대로, VCR는 2003년 370만 대에서 2005년 150만 대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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