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설 연휴에 KTX가 추가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성탄절인 25일과 신정인 내년 1월1일 승객 편의를 위해 KTX 임시 열차를 각각 16회씩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증편되는 KTX 열차는 경부선 서울-부산 구간 등14회, 호남선 용산-광주 구간 2회이며 새마을호도 12회가 16량의 장대열차로 운행된다. 또 연휴 다음날 수도권으로 출근하는 통근자의 편의를 위해, 이달 26일과 내년 1월 2일에도 KTX, 부산-서울 구간 열차가 1회씩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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