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뉴스영상캡쳐북한 시장에서 쌀과 옥수수 등 곡물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1일 평양 쌀 1㎏은 1만 5100원으로 직전 조사 대비 3.8% 낮아졌다.
평양·신의주·혜산 등 3개 지역 평균 쌀값도 1만 5130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옥수수 가격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평양 3900원, 신의주 3800원, 혜산 4000원으로 조사됐다.
휘발유와 경유 등 수입 재화 가격도 하락해 평양 시장에서 각각 3.8%, 2.6% 내렸다.
환율 하락이 물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평양 원·달러 환율은 3만 5700원으로 4% 하락했다.
북한 당국의 국경 감시 강화와 개인 외화 거래 단속으로 무역이 제한되고 있다.
장기적 경제난과 주민 구매력 감소도 물가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