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형은 15% 가량 인하... 용적률·녹지율 조정 영향
김포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의 분양가가 애초 계획보다 15%가량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11·15 대책에 따라 용적률과 녹지율이 조정되고 택지 공급가격의 기준이 변경됐기 때문이다.건설교통부는 14일 “김포 양촌지구의 개발 밀도를 애초 계획보다 높여 개발계획을 승인함으로써 분양가가 4.6%가량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는 용적률·녹지율 조정에 따른 인하 효과에다 택지 공급가격 인하 효과까지 누리게 돼 전체적으로 김포신도시 분양가가 15%가량 낮아진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