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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첫날 번 돈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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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5-26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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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설농탕 연신내점 지난 20일 오픈 기념 매출액 993만원 전액 기부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보듬기 사업 등 복지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한 식당에서 하루 동안의 매출 전액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해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주)쿠드 신선설농탕(대표이사 오청) 연신내점을 개점하면서  당일 매출로 들어온 993만원 전액을 은평구청에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신선설농탕은 지난해에도 관내 선덕원, 나눔의 둥지, 시립 은혜로운 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600여명에게 설농탕을 무료제공해오고 있으며, 서울 디딤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은평구는 기탁 받은 후원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소외계층 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노재동 은평구청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봄비 같이 반가운 소식을 들고 온 신선설농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직접 실천하는 신선설농탕은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실천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많은 기업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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