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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멈추는 차 5년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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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2-04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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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자부 기술개발 과제 선정
충돌 위험이 있거나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알아서 스스로 멈추는 차,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범죄 위험을 막아주며 이를 24시간 감시하는 로봇. 지금까지는 모두 공상과학(SF) 소설 속에서 봄직한 것들이었지만 이런 제품들이 불과 5년 후면 개발될 전망이다.산업자원부는 3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27개 중장기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 건당 연간 20억원 내외의 자금을 올해 연말부터 향후 5∼7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개발 과제. ◆교통사고 손해 20% 감소이번에 개발될 자동차는 전방 장애물과 충돌 위험 상황에 따라 자동차 스스로 단계적 제어를 통해 정지하는 기능을 갖추게 되며 2011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지난 2004년 기준 연간 14조5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교통 사고의 사회적 비용을 20% 이상 줄일 수 있으리라는 게 정부의 추산이다.◆일상화되는 경비로봇 아파트지하주차장 처럼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곳을 24시간 경비하고 침입자가 발견되면 여러 로봇이 정보를 교환해 추적하고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게 된다. 정부는 2011년까지 이런 로봇을 개발해 보급에 들어갈 예정이다.◆손쉬워지는 복강경 수술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환자의 배에 관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 도구를 넣어 모니터를 보면서 하는 복강경 수술은 전통적 수술보다 상처가 작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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