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개선과 자연친화적인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자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1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농촌주택개량사업 34동, 농촌 빈집정비사업 20동, 소이면 비산리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현재 주택개량사업 24동이 공사 중에 있으며, 빈집정비사업은 16동을 정비 완료했다.
또한, 군은 오는 21일까지 추진 중인 나머지 사업에 대하여 현지출장으로 사업대상자들의 건축인ㆍ허가 등 관련법과 추진 중 궁금했던 사항 등에 대하여 상담하여 연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독려할 계획이다.
소이면 비산리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사업은 농촌 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기존 창고를 철거하고 조립식구조의 창고를 신축하여 농촌경관 향상과 마을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자연친화적인 마을 쉼터 공사 중으로 마을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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