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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 부안군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가 부안군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수영교실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 결과 355명의 회원이 등록을 마치고 11개반(새벽반2, 아침반2, 주부반2, 학생반1, 효도반1, 직장인반2, 자유수영반)이 편성되어 일일 평균 50명, 주말에는 150여명 등 현재까지 600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군민들의 뜨거운 열기는 실내수영장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이 얼마나 컸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부안실내수영장은 지난 4월 16일 첫 강습을 시작하였고 현재 강습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다음 강습을 위한 신청 접수는 실내수영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월 17일부터 시작하여 6월 1일 두 번째 프로그램을 개강할 예정이다.
부안읍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은 “그 동안 부안군에 수영장이 없어 인근 시.군으로 수영을 다녀야 했던 불편이 없어졌으며 경제적으로도 부담을 덜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