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부터 매월 놀토‘어린이 경제교실’운영!…30명 정원 선착순 모집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이달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을 돕는‘어린이 경제교실’을 연다.
구는 1기당 총 6회로 진행되는 어린이 경제교실을 매월 놀토(둘째, 넷째주 토요일)를 활용해 보라매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기간은 3개월로 1기는 4월부터 6월까지,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기수당 참여 가능 인원은 30명이다.
특히 이번 경제교실은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나이인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들에게 경제 기본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주요 내용은▲금융이란 무엇일까▲돈은 어디서 올까▲돈 쓰는 능력 알아보기▲세계의 돈 계산법▲돈으로 할 수 있는 일 등이며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과도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막연하고 어려운 경제상식을 놀이 등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제에 대한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며“돈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습관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신나는 토요휴업일, 안심돌보미와 함께 즐겨요!’를 통해 방송댄스, 열기구 체험 등 초등학생들이 놀토를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 및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경제교실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820-9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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