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 이취임식이 30일 오전 10시 30분 윤재삼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두봉(74) 신임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노인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초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삶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인들의 역할강화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계북면 매계리에서 태어난 김두봉 회장은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계북면 단위농협협동조합장을 거쳐 장수군정 자문위원장, 전라북도정 자문위원, 장수향교 전교, 장수항교 600주년기념사업회장, 성균관중앙상임위원 겸 성균관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전라북도 향교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동의병장 전해산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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