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항지역 대표적 스포츠행사인 ‘제10회 통일기원 해변마라톤’ 대회에 1만명 정도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대회는 21.0975km를 달리는 하프마라톤에 571명, 10km단축마라톤에 858명, 5km건강달리기에 7,226명이 신청해 참가선수가 8,655명으로 집계, 그외 인원까지 포함하면 1만명 정도가 예상된다.
지난해 대비 참가신청자가 2천명 이상 증가한 것은 시민 및 참가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높아가고 있고, 포항에서 개최되는 통일기원 해변마라톤대회가 지역의 대표적 스포츠행사로 자리매김 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또 지난해와 달리 영일만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안가를 달리는 환상의 이색 마라톤코스가 한 몫을 했다.
한편 ‘제10회 통일기원 해변마라톤’은 2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3개 종목별로 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