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이계화)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음식의 현대화를 통한 메뉴 개발을 통한 웰빙 건강 식생활 정착을 위하여 한식요리 전문교육을 했다.
한식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요즘 한식요리 실습을 전문과제교육으로 선택하여 3월 10일 궁중 두부전골, 대하 냉채 한식 요리교육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6회 걸쳐 12가지의 한식요리를 실습한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장은 "2의 한류를 몰고 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문교육을 통한 실력향상으로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의 요리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춰 3월부터 4월까지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말하면서 한식요리교육으로 회원들이 출장요리 부업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2001년 조직된 향토음식연구회는 매월 1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장에 모여 전래되는 토속음식만들기,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개발, 전통식생활 문화 익히기 등 다양한 과제교육을 추진하면서 음성의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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