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살아온 기성세대의 삶의 지혜와 슬기를 재조명하고 감정이 메마른 현대인에게 잊고 있던 부모세대의 깨끗하고 순수한 "Green마음 Green정신"을 표면화하여 녹색성장(Green Growth) 마인드를 구축하고자, 1960년대 산업화를 전후하여 감동과 교훈적인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그때 그시절 이야기”라는 예명으로 음성군민과 공직자 또는 관련된 사람들의 사연이나 전해들은 생생한 이야기로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꽃피운 가족사랑 이야기 ▲학창시절의 추억 ▲농경시대 이웃과 상부상조의 삶 ▲과거 경제?사회?문화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자유형식으로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정서,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면 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자료(이야기)를 수집하여 교정과 편철 과정을 거쳐 6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서길석 기획감사실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부모세대의 정서를 전달함으로써 오염된 생각을 정화시키고 내면의 녹색성장뿐만 아니라 음성군 이미지 향상을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로 다양 소재의 재밌고 가슴 찡한 감동의 글이 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한 모음집은 관내 유관기관, 전국자치단체 및 도서관, 자료 제출자 등에게 배부할 계획으로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 기획감사실 기획담당(☏871-3021~5)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