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각 학교의 개학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및 분식점 슈퍼 등 1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반을 편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위생상태 불량 등 식품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소에 대한 점검으로 어린이 안전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학교주변 어린이 정화구역을 지정,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신고 식품판매업체의 판매금지 및 부정?불량식품의 퇴출을 위한 지도?단속 강화, 어린이 먹을거리 관리에 중점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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