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산림과)에서는 오는 정월 대보름(2.28)을 대비 산불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정월 대보름(2.28)을 전·후하여 쥐불놀이, 무속행위, 어린이 불장난 등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산불방지 특별경계 강화체제에 돌입하였다.
정월 대보름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시간을 09:00 ~ 22:00로 연장 운영하고,산불 감시원 근무시간도 평소(09:00~18:00)보다 4시간 연장(09:00~22:00) 근무토록 하였으며.
또한 산불 발생 취약지역과 무속행위 장소에 대하여 감시원 및 공무원들을 집중 배치하여 감시 활동에 임하고, 특히 본청 및 사업소 간부 공무원을 산불방지 계도 담당구역에 출장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각 읍·면·동 사무소 및 마을에서는 관용차량을 이용한 계도 방송과 마을 앰프방송(1일3회)실시를 병행하여 공중에는 임차 헬기를 이용하여 계도 방송을 실시 할 계획이다.
경주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달리 산림내에 문화재 및 주요사적지가 산재하여 산불발생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