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 당첨자 가운데 7%는 당첨을 포기했고, 6%는 부적격자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10월 사전예약을 받은 하남 미사, 강남 세곡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에 당첨된 만 2천 959명에 대해 서류 검증을 한 결과 80%인 1만 397명이 적격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7%인 930명은 분양대금 납부 능력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당첨을 포기했고, 6%는 부적격 대상, 또 나머지 7%는 부적격 의심대상으로 분류됐다.
부적격자와 당첨 취소 물량은 올해 10월 쯤 실시될 본 청약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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