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면에 입주한 (주)현대중공업(공장장 김무룡)이 9일 오전 10시에 설 연휴를 맞아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전달해달라고 소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김무룡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김과 미역 등 건어물 선물세트 약 5백만원 상당을 기탁함으로써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김무룡 공장장은 “가슴으로 사랑을 나누고자 사랑의 위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에는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기탁한 바 있고, 지난 1월 4일 폭설시에도 중장비를 지원하는 등 제설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음성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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