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지난 17일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연구공로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특성화 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오디 생산 및 품질 향상에 관한 연구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오디 생산으로 농가 소득 향상, 오디·뽕 비가림 재배로 인한 품질향상을 오디뽕 재배농가에 적용 활용 하였으며, 산?학? 연과 공동체계 구축으로 부안 오디뽕 지역축제와 오디산업을 연계한 모델을 구축하였다.
농업인 기술개발과제로 벌통 3단 계상틀 개발 및 탈봉판 계량으로 고품질 꿀 생산 기술 개발 과제 등 6과제를 추진하였고 또한 지도사 실증연구과제를 통해서는 우리 지역에 맞는 실증 실험 결과 보급으로 새기술 실용화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애로 과제를 시험연구로 해결하였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김창용 소장은 ‘그간 쌓아온 연구 실적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 시킬 수 있는 실용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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