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태근)는 지난 15일 부안군 행안면 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총동문 및 가족 체육대회를 가졌다.
부안고총동문회는 이날 700여명의 동문과 함께 양동재 (현)교장 김춘진 국회의원과 김호수 부안군수 김성수 군의회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오전 9시 30분부터 사전 경기에 이어 기념식과 첫 가족체육대회로 개최된 이번 총동문 가족대회는 동문과 가족이 참가해 배구와 족구등 각 종목 경기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한마당 축하공연에서는 부안출신 개그맨 김종석 사회로 인기 가수 등이 출연해 흥을 돋우었고, 동문과 가족들의 기수별 노래와 장기자랑도 열렸다.
이태근 회장(4회 행안면장)은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부안고는 이제 명문의 반열에 올라 더 큰 미래를 향해 전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큰 일꾼으로서 동문 여러분의 역할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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