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천천면 와룡리 와룡자연휴양림에서 경관수목에 비료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ㆍ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주민 등 1백여명은 와룡휴양림 경관면적 5ha에 식재된 느티나무 60본, 무궁화 1000본, 전나무 100본 등에 산림고형복합 비료를 주며 숲가꾸기에 참여했다.
또한 넘어진 나무는 바로세우고 고사목과 생장 불량목 제거작업 등 주변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장수군은 숲가꾸기 기간인 오는 11월 말까지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통한 숲가꾸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능동적인 산불예방과 초동진화태세 확립으로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군은 건강한 생태숲 가꾸기를 위해 올해 풀베기 1000ha, 어린나무가꾸기 270ha, 덩굴제거사업 150ha를 마무리했으며 숲가꾸기사업 700ha를 조기에 완료, 우량대경재 생산으로 산주의 입목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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