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ㆍ답지가 오늘 오전 8시부터 전국 79개 시험지구로 배부되기 시작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시험 문ㆍ답지가 수능 전날인 11일까지 각 시험 지구로 옮겨지게 되며, 시험 당일 아침 각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송을 위해 인수책임자, 관계 직원 등 4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운송되는 동안에는 경찰의 호위를 받는다.
올해 수능 시험은 지난해보다 8만 8천 990명 증가한 67만 7천829명의 수험생이 지원한 가운데 전국 79개 시험지구, 천124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