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복지급여 관리 업무는 시군구가 전담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읍면동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수행하던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혜 자격 등을 관리하는 업무가 내년 1월부터 시군구로 일원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복지 급여 업무를 맡고 있는 시군구 통합조사팀은 통합조사 관리팀으로 확대돼 복지급여와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소득과 재산 조사, 대상자 선정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복지부는 앞으로 지자체의 추진 사항을 모니터링해 조직과 인력이 원활하게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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