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신청을 시작한 보금자리주택 시범 지구에 대한 사전 예약 청약이 29일로 모두 마감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접수받은 보금자리 일반공급 사전 예약이 마감되면서 청약 접수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마감일까지 미달 됐던 하남 미사지구의 일반공급 잔여물량 3백 13개 가구에는 청약저축 1순위자 가운데 1,153명이 신청해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반 공급 물량인 전체 6,072가구에 만 9천3백여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3.2대 1로 마감됐다.
국토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예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홈페이지에서 구조와 인테리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주택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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