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일반공급 청약 1순위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셋째 날 접수 결과 고양 원흥지구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그러나 하남미사지구는 14가구가 미달됐다.
국토해양부는 28일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예약에서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고양 원흥지구는 공급물량 1115가구에 사흘간 3140명이 신청해 평균 2.8대 1의 청약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하남미사지구는 공급물량 4057가구에 누적 1만242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률이 3.1대 1 을 기록했으나 잔여물량은 당해지역 10개단지 313가구가 발생했다.
하남미사지구 당해지역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29일 청약저축 1순위 전체(2년 이상)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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