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 사전예약에서 ‘생애최초’ 평균 6:1, ‘신혼부부’ 평균 19.8:1의 청약률로 마감됐다.
생애최초청약은 서울 강남과 서초에서 각각 24.9:1과 21.2:1의 높은 청약률을 보였지만, 하남 미사지구에서 21세대가 미달되어 2지망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488호 배정에 총 9,638명이 신청하여, 평균 19.8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1순위 대상 사전예약에서 전량 마감되어 하루 만에 청약 신청이 종료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은 59㎡와 51㎡ 규모의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 59.3:1, 서울 서초 60.3:1 등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분 6,072세대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자도 당첨여부에 관계없이 일반공급에 청약 신청할 수 있다.
3자녀 이상·노부모 우선공급 청약자는 낙첨 시 일반공급 신청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 별도로 접수할 필요 없다. 일반공급에 접수하는 경우, 중복신청으로 간주되어 신청 자체가 무효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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