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9개 지역에서 활동중인 76명의 해외시장개척요원이 1047만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46만불의 수출계약 체결 실적을 올렸으며, 앞으로 수출계약 가능액도 410만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지난달 8일부터 25일까지 KOTRA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난 4월말 63개국 100개 지역에 파견된 상반기 해외시장개척요원 489명중 76명을 대상으로 현지 활동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시장개척요원은 수출전문가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수출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현지에 파견되어 후견(소속)중소기업의 시장 분석, 바이어 발굴·교섭, 전시회 참관과 함께 현지 상거래 관습, 시장 분석을 통한 신규 아이템 발굴 등의 세일즈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중기청은 이달 말까지 하반기 해외시장개척요원 455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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