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뉴스 21]배상익 기자 = 최근 5년간 직무와 관련된 부패행위로 비위면직자는 모두 1,541명으로 조사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이재오)는 최근 5년간(‘04~’08년) 중앙행정기관(49개), 지방자치단체(246개), 교육자치단체(16개), 공직유관단체(597개) 등 총 908개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비위면직자 현황 및 취업실태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 최근 5년간 비위면직자는 2004년 415명, 2005년 314명, 2006년 294명, 2007년 263명, 2008년 255명 등 1,541명에 달했으며 이들의 1인당 평균 부패금액은 5,641만원이다.
소속기관별로는 중앙행정기관이 644명(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다음으로 공직유관단체 408명(26%), 지방자치단체 379 명(25%), 교육자치단체 110명(7%) 순으로 발생했다.
기관별로는 공직유관단체 비위면직자의 1인당 공금 횡령·유용액이 2억2,961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행정기관(1억8,424만원), 교육자치단체(7,606만원), 지방자치단체(7,216만원) 등의 순이다.
처분유형별로는 파면이 614명(40%)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해임 589명(38%), 당연퇴직 338명(22%) 순이다.
부패유형별로는 뇌물·향응수수가 979명(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다음으로 공금횡령·유용 349명(23%), 직권남용·직무유기 61명(4%)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공기업 등 공직유관단체에서 직무와 관련된 부패 행위로 면직된 공직자의 1인당 평균 공금 횡령·유용액이 2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1인당 평균 뇌물·향응 수수금액도 공직유관단체가 2,91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04년부터 작년까지 공공기관 908곳에서 발생한 비위면직자 현황 및 취업실태를 보면 1,541명 중 156명이 재취업한 것으로 파악돼 권익위는 이 가운데 3명이 취업제한 규정을 어기고 공공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 해당 기관장에게 이들을 고발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 비위면직자 취업제한 규정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 및 위반자에 대한 고발조치 등의 제도를 엄정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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