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백화점 매출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9월보다 8.6%가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6%가 줄어드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해 3/4분기 대비 매출도 백화점은 6.8%가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4.5%가 줄었다.
9월 주요 백화점의 상품군별 매출은 명품이 지난해 9월보다 21.9% 늘었고, 가정용품은 12.2%, 잡화 10.5%, 식품 9.9%, 여성캐주얼 6.2%, 아동스포츠 4.3%, 여성정장 2.1% 등 모든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가전문화 부문 매출이 11.4%가 줄고, 잡화는 8.6%, 식품 4.9%, 스포츠 4.2%, 의류는 2.5%가 감소하는 등 모든 부문의 매출이 줄었다.
9월 소비자 구매패턴은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9월보다 구매건수가 5.8%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4.1%가 줄었다.
또 1인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2.6%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2%) 하락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77,565원으로 대형마트 48,012원보다 61.5%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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