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는 28일 전국 5곳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됨에 따라 선거 사범 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를 위해 선거구 관할 경찰서의 선거사범 수사 전담반 인원을 보강하고 수사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사이버 선거사범 검색반을 편성해 정당이나 후보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유세의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선관위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공조해 정보 교류를 활성하기로 하고 최고 5억 원까지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