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새마을협의회 회원 초청, 인삼수확체험 가져
장수군 계북면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27일 도시소비자를 초청, 계북면 양악리 무병장수마을에서 농산물 수확체험을 가졌다.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2동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 70명은 정점석 농가를 방문, 인삼을 직접 수확하고 농가일손 돕기도 하며 무병장수마을 주민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감자, 사과, 천연염색 스카프 등 계북면에서 생산된 푸짐한 농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경품추첨행사를 갖는 등 즐겁고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정옥선 무병장수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 도시소비자의 농촌체험행사를 확대하고 도농간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병장수마을은 지난 2008년 9월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2동 새마을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과수확체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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