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수원 장안)이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10일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상 현역 국회의원이 금고 이상의 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박 의원은 선거기간 전인 지난 2007년 초 지역구 여성위원들로 구성된 산악회 회원들에게 야유회에서 명함을 돌리고 숙박과 식사비 등 241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1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따라서 박 의원의 지역구인 수원 장안구도 앞서 재보선이 확정된 경기도 안산 상록을과 경남 양산, 강원도 강릉 지역과 더불어 10월 4개 선거구에서 재보선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