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하는 보금자리주택 지구에 중대형 아파트 12만 6천 가구가 2013년까지 조기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중소형인 보금자리주택 32만 가구를 2012년까지 조기 공급하기로 함에 따라 그 안에 들어서는 중대형 아파트도 2013년까지 앞당겨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그린벨트에 2012년까지 들어서는 44만 6천 가구 가운데 32만 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기 때문에 중대형 물량은 12만 6천 가구 정도가 될 전망이다.
중대형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최소 80%에서 결정된다.
공공택지의 중대형 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80%에 못 미칠 경우 당첨자가 80% 선까지는 국민주택채권을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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