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등록된 헌혈자들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헌혈을 할 수 있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8월부터 전국 헌혈의 집에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지문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지문인식시스템은 우선 전국 혈액원의 등록헌혈회원 48만명 중 지문정보 등록에 동의한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혈액관리본부는 또 집이나 회사 등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헌혈기록카드를 작성하고 헌혈의 집을 방문했을 때 곧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자문진시스템을 9월부터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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