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민영화기로 한 9개 공공기관의 매각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안에 민영화가 예정된 9개 공기업 가운데 한국 토지신탁과 지역난방공사 등 8개 기관은 자산평가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이 가운데 4개 기관에 대해서는 이미 매각 공고가 이뤄졌고 안산도시개발과 주식회사 농지개량의 경우에는 우선 협상자까지 선정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직 자산 평가가 완료되지 않은 88 관광개발에 대해서도 매각 절차를 서둘러 9월 안에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다.
재정부는 이 밖에 내년 이후 매각이 예정된 8개 기관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자산 평가를 마무리하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7개 금융회사의 구체적인 매각일정도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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