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민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신임 대검찰청 차장 검사에 임명됐다.
법무부는 "검찰총장과 대검 차장을 비롯한 전국 고검장들의 공석으로 인한 검찰 전체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직의 안정과 계속적인 업무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승진 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그러나 나머지 후속 인사는 모두 신임 검찰총장 임명 이후에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동민 신임 대검 차장은 사법시험 22회 출신으로, 대검 수사기획관과 법무부 검찰국장을 거쳐 올해 수원지검장을 역임했으며, 20일부터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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